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사장 장익현) 신임 집행위원장에 배성혁(49) 예술기획 성우 대표가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배 신임 집행위원장은 "DIMF 첫 출발의 목표였던 '뮤지컬로 대구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를 다시 살리고 그간 중단됐던 뉴욕뮤지컬페스티벌과의 교류를 재개함으로 DIMF를 글로벌적인 대구 대표 축제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재단 이사이기도 한 배 신임 집행위원장은 계명대 공연예술학부 겸임교수, 프레 DIMF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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