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매년 10월 동래문화회관, 읍성광장, 온천장 일원에서 열리는 동래읍성역사축제가 문체부 2015년도 문화관광축제의 ‘유망축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20돌을 맞은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동래지역만의 역사와 전통이라는 소재의 독창성에 예술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져 관광객과 함께 소통하는 한마디로 흥겨운 교(交)·향(香)·악(樂)! 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행사장 내 축제안전본부 설치와 구역별 안전팀장제 운영 등으로 축제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했다는 점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