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에 이택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비 상임이사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31 2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임 이택관 원장. [사진=경상북도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1월 2일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에 이택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비 상임이사를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이택관 원장은 영남대학교 제약학사와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 석사를 수여하고, 약사최고 정책가과정,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감사인과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등을 이수했으며, 경북약사회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과 환경관리공단 감사, 동아제약(주) 및 한미약품(주)의 고문을 역임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비 상임이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비 상임이사로 재임 중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으로 선임됐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004년 7월 경북도와 안동시가 출연한 기관으로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연구개발과 바이오 인력양성, 기술 및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 바이오벤처프라자 운영 및 건강기능식품 GMP 장비구축, 백신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 등 경북은 물론 국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활약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이번 임용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도정 정책제안을 위해 구성된 새출발위원회의 ‘공공기관 구조조정 및 개혁’ 정책안에 의해 공무원 출신이 아닌 전문가 원장이 임용됐다.

김관용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사장(경북도지사)은 “안동 신도청시대를 맞아 바이오산업이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으로 경북 북부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 향상, 첨단기술을 융합한 바이오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지원 및 산업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신임 원장 선임이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