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1일 제주, 일출 보기 어려울 듯…눈 오후에 그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1 06: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을미년 새해, 첫 해돋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주요지역 해뜨는 시간으로는 성산 일출봉 오전 7시 36분, 마라도 7시 38분 등이다.

1일 제주날씨는 구름많고 눈이 온 후 오후에는 점차 그치겠다.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쌓이겠다. 

해안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전날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이날 낮 동안에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제주도에서는 해돋이를 보기가 어렵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도, 서귀포 6도 등 3도에서 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