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아들과 마일리 사이러스의 열애을 인정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에 따르면 슈왈제네거 아들 에릭 슈왈제네거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최근 친구들과 함께 스키 여행을 떠났다.
이때 슈왈제네거는 연인 사이인 아들과 마일리 사이러스를 만났고, 두 사람의 사이를 반겼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에릭과 마일리 사이러스는 공공장소에서 진한 스킨십하는 등 애정행각이 노출돼 많은 기사를 쏟아낸 바 있다.
한편, 슈왈제네거와 열애하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3년 미국 드라마 'Doc'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는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파격적인 의상과 행동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유명한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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