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충남 보령시 성주산에서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영하 6도의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을미년 새해, 서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성주산 위로 떠오르는 첫 해를 반갑게 맞으면서 새해 소망을 빌었다.
해맞이에 참여한 시민들은 보령시청 구내식당에 마련된 떡국을 먹으며 2015년 을미년 한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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