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015년 을미년 첫 열애설이 터졌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비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미 두 차례 열애설과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는 이정재 임세령은 "친한 친구사이"라며 부인해왔다. 특히 2010년 필리핀 동반 여행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사업 구상차 출국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임세령은 출퇴근은 자신의 청담동 집에서 했고, 저녁은 대부분 이정재 집에서 보냈다"면서 지인의 말을 인용해 "하지만 결혼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임세령 상무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지난 2009년 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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