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오는 10월 대전에서 전 세계 과학기술 각료와 학계 인사들이 모여 미래 과학기술을 전망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월 19∼2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등 전 세계 55개국 과학기술 담당 장·차관과 학계·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과학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OECD는 과거 3∼4년에 한 번씩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과학기술장관회의'를 열어왔으나, 올해 행사는 한국 정부의 제안에 따라 '정상회의'라는 이름을 처음 내걸고 내용도 대폭 확대해 11년 만에 여는 것이다.
19∼20일에는 OECD와 아세안(ASEAN) 회원국 과학기술 관료를 비롯, 민간 과학단체와 학계, 연구기관 인사들이 참여하는 '세계과학정상포럼'이 열린다.
현재 전 세계 과학기술 수준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향후 글로벌을 끌고 갈 신기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에는 정상회의의 본 행사인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개최된다.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기존의 과학기술에 더해, 과학과 정보통신(IT)을 융합한 차세대 과학기술 발전 등을 위한 OECD 회원국 간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에는 정상회의 마지막 순서인 'OECD 스페이스 포럼'이 열려 우주산업의 경제적 효과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세계과학정상회의 유치 사실을 알리면서 "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최 장관은 "녹록지 않은 경제여건과 후발국의 맹렬한 추격 등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미래부가 창조와 혁신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월 19∼2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등 전 세계 55개국 과학기술 담당 장·차관과 학계·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과학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OECD는 과거 3∼4년에 한 번씩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과학기술장관회의'를 열어왔으나, 올해 행사는 한국 정부의 제안에 따라 '정상회의'라는 이름을 처음 내걸고 내용도 대폭 확대해 11년 만에 여는 것이다.
19∼20일에는 OECD와 아세안(ASEAN) 회원국 과학기술 관료를 비롯, 민간 과학단체와 학계, 연구기관 인사들이 참여하는 '세계과학정상포럼'이 열린다.
20일에는 정상회의의 본 행사인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개최된다.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기존의 과학기술에 더해, 과학과 정보통신(IT)을 융합한 차세대 과학기술 발전 등을 위한 OECD 회원국 간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에는 정상회의 마지막 순서인 'OECD 스페이스 포럼'이 열려 우주산업의 경제적 효과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세계과학정상회의 유치 사실을 알리면서 "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최 장관은 "녹록지 않은 경제여건과 후발국의 맹렬한 추격 등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미래부가 창조와 혁신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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