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경쟁 기업 위메프의 인수의향서 제출에 따른 투자 유치 논란에 대해 1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우선 티몬은 이번 투자 유치 이후에도 그루폰이 대주주로 남게 된다는 점이 명확히 했다. 티몬은 “일각에서 추측하는 것처럼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기 위한 투자 유치가 아니다”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티몬을 완벽한 시장 리더로 만드는 것이 이번 투자 유치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티몬은 위메프의 인수의향서 제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해 눈길을 끌었다. 티몬측은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매우 좋은 다수의 참가자들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면서도 “이 과정에서 초청하지 않은 업체들도 참여 의사를 보내왔다”며 위메프의 티몬 인수설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입장을 취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31일에는 위메프가 티몬의 인수의향서 제출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힌바 있어 당분간 양사를 둘러싼 인수, 합병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티몬은 이번 투자 유치 이후에도 그루폰이 대주주로 남게 된다는 점이 명확히 했다. 티몬은 “일각에서 추측하는 것처럼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기 위한 투자 유치가 아니다”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티몬을 완벽한 시장 리더로 만드는 것이 이번 투자 유치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티몬은 위메프의 인수의향서 제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해 눈길을 끌었다. 티몬측은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매우 좋은 다수의 참가자들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면서도 “이 과정에서 초청하지 않은 업체들도 참여 의사를 보내왔다”며 위메프의 티몬 인수설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입장을 취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31일에는 위메프가 티몬의 인수의향서 제출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힌바 있어 당분간 양사를 둘러싼 인수, 합병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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