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규선 연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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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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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군수]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국토방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위하여 수고 하시는 국군장병과 경찰관, 그리고 소방관 여러분!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이종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군민의 공복으로써 최선을 다하며 군민을 섬기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4년 갑오년 한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부푼 기대와 설렘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청양띠의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유난히도 국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협하는안전과 관련한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해였습니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체육관붕괴사고,진도해상의세월호침몰사고,판교환풍기 추락사고 등 뜻하지 않은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안타까운 한해로,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군은 ‘통일 한국 심장 미라클(Miracle) 연천’이란 군정 슬로건 확정과 함께 통일대박한반도의 번영과 연천군 미래비전토론회 개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그리고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북한이 참가한 제1회 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선제적 통일대박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부각시킨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지난해 우리는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연천 희망의 여명을 밝히기 위해 몸부림쳐 왔습니다.

희망찬을미년새해를 ‘통일 한국 심장미라클(Miracle) 연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건설해 나갑시다!

모든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수있도록현장행정을추진하고,홍보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군민과 소통함으로써 민선6기에 약속한 사업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름답고 온정이 넘치는 한해가 되새길 바라면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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