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월 1일 '당신만이 내 사랑' 에서는 박주란(문희경)에 대한 이남순(김민교)의 뒤바뀐 시선을 보여 주었다.
이지건(성혁)의 레스토랑에서 남순을 만난 박주란은 너무나 반가워한다.
하지만, 남순은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
그 이유를 묻자 남순은 '모르는 척 하지 말라, 도원누나 가게에서 행패를 부린 사람이 아줌마인 것을 다 안다'며 두 눈을 동그랗게 부릅뜬다.
이런 남순을 바라보며 박주란은 '무서우니까 그렇게 쳐다보지'말라고 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이때 남순은 거의 절교에 가까운 선언을 한다.
'아줌마는 천사 아줌마가 아니고 악마 아줌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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