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고창22cm·광주6cm 눈 대설특보..기상청"도로 얼어 교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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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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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고창22cm·광주6cm 눈 대설특보..기상청"도로 얼어 교통주의"[사진=오늘날씨,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고창 22cm·광주 6cm의 눈이 쌓이는 등 전라남북도 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라남북도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 낮까지 충청남도와 충북남부, 전라남북도에는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남북도서부내륙에는 낮 한때 눈이 오겠다. 그 밖에 지역은 구름 많겠다.

쌓인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주요지점 적설 현황(06시 현재, 단위: cm)은 ▶고창 22.5 ▶정읍 9.5 ▶광주 6.0 ▶군산 1.8 ▶보령 1.5이다.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북부, 경기남부, 강원영서, 제주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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