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지난해 총 54라운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2 08: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매주 한 번 꼴…2009년 취임 이후엔 214라운드

퍼트가 뜻대로 되지 않은 듯 아쉬운 동작을 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백악관 제공]



‘골프 마니아’로 소문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한해동안 54라운드를 했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의회전문지 힐(The Hill)을 인용 보도했다.

1년이 52주임을 감안할때 오바마는 거의 매주 한 번 골프를 친 셈이다. 웬만한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 광’이 아닌한, 매주 한 번씩 라운드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2009년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총 214차례 골프를 쳤다.

오바마는 특히 겨울 휴가가 시작된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8라운드를 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 때문에 그 골프장 16번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려던 육군 대위 커플이 하루 전에 갑자기 결혼식 장소를 바꾸는 해프닝도 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