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선샤인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일본 공연에는 틴탑의 리키, 보이프렌드 동현, 제국의 아이들 민우, 크로스진의 세영 등이 캐스팅되어 일본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일본에서 대박이 터졌다. 지난 2013년 4~5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라이선스 공연에 16회 전 회차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이후 2013년 9월~10월 일본아뮤즈 뮤지컬 시어터 공식초정 공연, 2014년 2월 일본공연을 흥행 성공하며 아시아 대표 뮤지컬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2008년 초연하여 2014년까지 매년 올라온 창작 뮤지컬이다.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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