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해리케인 첼시 꺾어, 첼시-맨체스터시티 공동 선두’ ‘토트넘 해리케인 첼시 꺾어, 첼시-맨체스터시티 공동 선두’ ‘토트넘 해리케인 첼시 꺾어, 첼시-맨체스터시티 공동 선두’
토트넘(tottenham) 공격수 해리 케인(Harry Edward Kane. 21)의 맹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이 철옹성 첼시(chelsea)를 5:3으로 격파했습니다.
첼시는 전반 18분 코스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으나 이어 전반 29분, 케인이 단독 드리블로 수비수를 뚫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의 왼쪽 골문을 뚫었습니다.
케인은 후반 5분쯤 또 한 번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고, 이어 후반 33분 나세르 샤들리에의 쐐기골을 도우며 결국 5:3으로 첼시를 꺾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5위로 올라섰고,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해리 케인은 지난 2010년 토트넘 홋스퍼 FC에 입단해, 2013년 FIFA U-20 남자 우러드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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