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소리꾼 장사익과 '여민동락'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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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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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도농요와 무용, 전통 타악이 돋우는 흥의 무대

[소리꾼 장사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새로운 기운으로 희망찬 새해를 여는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상, 함께 즐기자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2015년 신년음악회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합심하여 색다른 관현악 하모니를 선보인다. 서울시무용단도 창단 40주년 기념공연 ‘두레’의 하이라이트를 준비했다.

장사익의 걸쭉한 소리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예쁜아이들 합창단‘이 함께하여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에는 국내 대표 타악예술단 ’전통타악연구소‘와 중요무형문화재 남도들노래와 강강술래 등의 예능보유 명인들이 구성진 농요가락과 놀음으로 한껏 흥을 돋고, 마지막에는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아리랑 선율과 함께 장사익과 ’예쁜아이들 합창단‘이 등장하여 모두 함께 즐기는 음악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 3만원, A석 2만원.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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