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한예슬 핵폭탄급 애교, 네티즌 "우리까지 들었다 놨다…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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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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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애교[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SBS 연기대상에서 한예슬이 핵폭탄급 애교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야~ 한예슬 애교! 그래 저런 여자가 돼야 한다" "한예슬 애교, 여자가 봐도 녹네 정말" "한예슬 애교 독차지하는 테디 정말 부럽네" "SBS 연기대상 한예슬 애교 보고 테디가 정말 행복하겠구나 싶었다" "한예슬 정말 사랑스럽다. 남자친구 테디 좋겠다" "한예슬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종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은 한예슬은 수상 소감을 전한 뒤 연인 테디를 향해 "내가 너무 사랑하는 테디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내년에는 더 많이 사랑하자"라며 손키스를 날려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으며, 앞서 한 매체가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아직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날 한예슬이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현재까지 잘 사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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