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의 참여 활성화가 평가의 핵심이다.
행자부는 "해운대구는 백선기 구청장 취임 이후 공약이행평가단 공개모집, SNS 서포터즈 운영 등 주민소통 중심 행정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 빅데이터팀 조직 신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3D 프린팅 청년창업센터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운대구가 정부3.0 주요과제로 추진했던 해운대 브랜드빵 관광상품화, 해운대 동네서점 살리기, 독감백신 병·의원 무료접종 등 다양한 시책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