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감사담당관이 청렴실천결의문 선서 대표자로 나서고 전 직원이 동참하여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8명은 부정부패 박을 깨트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지난해 부패로 얼룩진 양주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청렴도시로 거듭날 것을 전 직원이 결의했다.
시는 올해부터 6급 팀장으로 진급하는 승진대상자의 개인별 청렴도 평가를 실시 청렴하지 못한 공직자는 승진기회를 박탈하고, 청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공무원은 표창도 제한받게 되며, 부패행위로 징계를 받은 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시된 징계 및 징계부과금 외 추가로 복지포인트도 감액받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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