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5년 시무식과 함께 힘찬 출발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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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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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진주시는 1월 2일 오전 8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함께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 참배에 이어 시민홀에서 2015년 새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새해 신년사에서 "우리는 지난 4년간 튼튼하게 다져놓은 성장의 기반위에 경남도청 서부청사 이전, 뿌리․항공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남부내륙철도와 신진주 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현안사업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한다면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남부권 중추도시' 건설의 꿈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이창희 시장은 "지난 해 정촌면 일원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진주유등 미주대륙 전진기지 구축, 국제농식품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진주만의 4대 복지 추진으로 탄탄한 성장도시로서 이름을 크게 부각시킨 아주 뜻 깊은 한 한 해였으며 이러한 성과는 시민여러분과 동료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덕분이라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을미년 새해에도 '사람살기 좋은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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