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나무는 인공폭포 주변 100m 구간에 안개처럼 분사되는 물을 소나무와 주변 바위 등 폭포시설물에 얼려서 만든 것으로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정경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조성한 얼음나무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나들이 온 시민이 사진을 찍는 등 벌써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민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계절마다 계절이 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나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가까운 곳에서 일상에 행복을 더해주는 공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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