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편한 파주 만들기 정책 시리즈 제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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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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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가 이재홍 시장 취임 후 추진하고 있는 기업사랑 운동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살고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꾸준히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펴고 있는 파주시는 내년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년 초부터 추진되는 파주시의 기업을 위한 정책은 다음 네 가지로, 더 많은 기업을 파주시로 유치하고,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드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장 설립 원스톱 서비스  ▲ 관내기업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책자 발간과 시 홈페이지에 기업자료 게시▲ 공장 밀집지역 인프라 개선 및, 기업환경 개선 사업▲ 구인구직 고용복지+센터 설립등 새해 벽두부터 시행되는 기업이 편한 파주를 위한 정책 시리즈 제1탄 공장설립 원스톱 서비스는 담당 공무원이 입지선정부터 공장설립 승인까지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에 대해 상담하는 종합 컨설팅으로 최대 2개월 이내에 공장 설립을 가능케 하는 정책이다.

그 동안 공장설립 과정에서 입지선정, 군부대 협의, 환경영향평가, 개발행위·산지전용·농지전용·건축허가 등이 설립 승인 처리를 지연시켜 기업의 적정투자 시기를 놓치게 하는 등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켰다.

파주시는 사업자가 신속하게 공장을 설립하고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허가 가능한 부지의 전수조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활용하고 있으며, 전담직원을 배치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기업지원과 공장 설립팀(☏031-940-453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새해를 맞아 기업이 편한 파주를 위한 정책 시리즈는 공장설립 원스톱 서비스로 야심찬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이 연이어 시행될 예정이어서 파주시의 시정방침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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