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날씨,기상청"광주 10.5cm 눈 쌓여"..새해 첫 출근길 폭설·한파

오늘 오후 날씨,기상청"광주 112cm 눈 쌓여"..새해 첫 출근길 폭설·한파[사진=오늘 오후 날씨,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새해 첫 출근길에 광주에 10.5cm 눈이 쌓이는 등 폭설과 한파가 이어졌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라남북도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 낮까지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경남 서부내륙에는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에는 눈이 더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지역은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주요지점 적설 현황(낮 12시 현재, 단위: cm)은 △고창 23.5 △광주10.5 △정읍 10.0 △순천 4.5 △보령 5.0 △군산 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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