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은 2015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하루 동안 75만125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09만7033명이다.
'국제시장'은 1000만관객 '해운대' 윤제균 감독의 5년만의 신작으로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614개 상영관에서 32만1555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영화 '테이큰3'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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