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을미년 새해 첫 주에는 전국 3개 사업장에서 1091가구가 공급된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를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총 380실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지하철2∙5호선 을지로4가역·동대문역사공원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했으며, 단지 앞 퇴계로와 창경궁로 등을 통해 종각, 을지로, 동대문, 명동 등 도심 주요 상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충무초, 덕수중을 비롯해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이 인접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선착순 접수를 거쳐 바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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