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계종과 국제불교문화산업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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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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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불교문화학과 개설 MOU 체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이사장 자승 스님)과 국제불교문화학과 개설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2월 3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내 석사과정으로 계약학과인 국제불교문화학과를 개설키로 했다.

국제불교문화학과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 회의 및 전통사상서 번역, 템플스테이 운영과 지도 등 관광산업과 전통문화산업 진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학년 당 10명 내외의 정원으로 석사과정 5학기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와 구족계를 수지한 조계종 스님이며, 영어 몰입교육,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용, 템플스테이 지도 교육 등이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학사운영실(054-770-2393~4)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은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 요구되는 불교, 예술, 생사문화, 불교상담, 다도, 불교아동심리치료 분야의 전문적인 학문 연구와 그 실천적 지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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