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2015시무식.."혁신은 학생중심 관점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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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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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대강당에서  2015시무식을 열고 '학생중심으로 가는 경기교육 혁신'을 다짐하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이후 가장 중요한 열쇠 말은 ‘혁신’이었다”며 “그것은 우리의 관점을 바꾸는 것, 관행을 깨는 것, 우리가 가진 조직문화 자체를 바꾸어 새롭게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중심이며 모든 정책을 학생중심으로, 학생의 눈으로, 학생이 요구하는 것을 반영하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9시등교·상벌점제 폐지·사계절방학 ·교장 교감 수석교사 수업 등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바로미터(척도)”라고 강조했다.
 

 

또 “4.16 세월호 사고는 한국사회의 가장 비극적인 참사이며 잊을 수 없고, 지울 수 없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살아 있는 교육적 명령”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교육공무원은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 이라며 "확실한 교육관과 소명을 가지고,미래 역사를 창조하는데 함께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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