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문채원, '런닝맨' 새해 첫 게스트…이승기 "보험 돼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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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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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영화 ‘오늘의 연애’로 호흡을 맞춘 이승기와 문채원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승기·문채원이 출동, ‘런닝맨’ 신년 특집 ‘연애 남녀’ 편을 함께한다. 

이승기·문채원은 하얀 눈이 내리는 투명한 스노볼에서 등장하는 독특함으로 시선을 잡았다. 2015년 새해 첫 방송인 만큼 특별 게스트들의 화려한 출격에 멤버들 역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터. 천사처럼 내려온 두 사람의 화사한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감탄을 쏟아냈고, 멤버들의 격한 반가움에 두 사람 또한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번 주 레이스는 기상 이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기상천외한 미션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고난도 미션 퍼레이드를 접한 두 사람은 이내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구에 불어닥친 기상 이변으로 다양한 날씨가 한 번에 나타난다는 설정이 드리워진 가운데 멤버들과 게스트들에게 험난한 기후를 헤치고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던 것. 때로는 사막화된 지구에서, 때로는 모두 꽁꽁 얼어버린 빙하시대를 배경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스펙터클하고 휘황찬란한 미션 열전이 이어졌다.

상상을 초월하는 혹독한 미션에 이승기가 급기야 “보험 돼 있죠?”라고 걱정 어린 너스레를 남겼고, 이승기와 문채원은 물론이고 각종 게임에 단련됐던 ‘런닝맨’ 멤버들마저도 새해부터 시작된 고난도 미션에 비명을 지르며 시끌벅적한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승기와 문채원은 미션 내내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 눈길을 끌었다. 혹독한 미션 내내 주거니 받거니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것.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 측은 “상큼발랄한 두 배우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너무 즐거웠다”며 “기분 좋은 두 배우의 대활약과 에너지 넘치는 ‘런닝맨’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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