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연양동 금은모래 강변공원 하천변에 운영중인 '금은모래강변공원 눈&얼음 썰매장'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썰매장은 다음달 22일까지 휴무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폐비닐을 재활용한 눈썰매와 얼음썰매가 160개가 비치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닐하우스도 설치됐으며, 어묵과 떡뽂이 등 간식코너도 마련됐다. 전통놀이인 팽이치기 체험도 운영중이다.
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고, 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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