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홍원식 이트레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스피드·시스템 경영을 확대하고 온라인 전문성은 물론 모든 사업을 균형있게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원식 사장은 "올해에도 역시 당사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며 "당사의리더들은 타사보다 빠른의사결정 속도를 확보하려고 노력했고 실무자들도 정확한 환경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으려 분주하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빠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라는 전제조건을 갖춰 빠른 피드백을 통해최선의 고객 가치를 구현하는 문화가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트레이드 증권의 사명 변경을 강조했다. 홍 사장은 "15년간 뿌리가 됐던 이트레이드의 이름을 버리고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갈았다"며 "현재 당사의 사업 구조와 미래를 상징하는데 가장 적합한 이름이 될 것이며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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