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도내 최고령 어르신에 세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2 17: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2일 서산 고북면 거주 최월분 할머니 방문…새해 건강 기원 -

▲안희정 충남도지사[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도내 최고령 어르신을 방문해 세배를 올리고 ‘효도하는 지방정부’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방문은 안희정 지사의 을미년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장수 노인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전통 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지사는 이날 도내 최고령 노인인 서산시 고북면 최월분(103·여) 할머니 자택을 방문해 세배를 올리고 최 할머니의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안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이러한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어 “을미년 새해가 어르신들의 귀중한 경험과 삶의 지혜를 도정에 반영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