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농어촌공사 세종. 대금지사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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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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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 환경 개선을 통해 잘사는 농촌건설에 최선”

▲ 2일 이한경 농어촌공사 세종대금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잘사는 농촌건설을 이룩하자고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대전금산지사)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을미년 새해 1월 2일 취임한 이한경(57)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족 같은 직장 분위기 속에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 상생, 화합을 바탕으로 최고의 지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말문을 열었다.

이 지사장은 특히, “우리가 할 일은 농업경쟁력 강화, 농어촌지역개발, 친환경사업을 통해 농어업인의 행복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잘사는 농촌과 농어업인들의 행복감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경복고, 홍익대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하여 정주권개발처, 새만금사업처, 농어촌환경개선처, 농촌종합계획처 등 주요 부서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천수만사업단장, 당진지사장을 역임했다.

현장경영을 강조해 온 이 지사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중시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격의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성과 덕망을 함께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족사항은 부인 허정희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등산과 사이클링을 취미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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