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비로 지난해까지 50%를 지원해왔던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에 대해 100% 전액 지원된다.
제주도(지사 원희룡)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도 홈페이지(http://www.jeju.go.kr) 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 배너를 통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지난해 제2학기분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기준은 지난해 2학기분에 해당하는 든든학자금 및 일반학자금 저리1·2종의 본인부담금 발생이자에 대해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도내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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