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런닝맨에서 개리와 빼빼로 게임,“아! 입술 닿는다”런닝맨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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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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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녀 톱스타 문채원이 이번 주 방송될 SBS '일요일이좋다 - 런닝맨'에서 개리와 빼빼로 게임을 하며 입술이 거의 닿는 듯한 상황을 연출한다.

투명한 스노우볼에서 청순한 자태의 문채원이 모습을 드러내자 런닝맨 멤버들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열광하며, 문채원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문채원은 수줍은 듯 새해 인사를 전하며 오프닝을 진행하는 내내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기상이변으로 험난한 지형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첫 번째 미션에서 문채원은 그동안 단아했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가파른 벽면에 매달려 있던 급박한 상황에서 문채원은 “내가 김종국을 떨어트리겠다”고 선포하는 등 의외의 당찬 매력을 보여주며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어 김종국을 떨어트리기 위해 허공에 다리를 휘적거리는 등 엉뚱한 몸 개그도 서슴치 않는 털털한 모습에 현장의 모든 이들은 ‘채원앓이’를 앓았다는 후문.

또한 이어진 두 번째 미션에서도 거침없이 얼음 빼빼로 게임을 하는 등 오히려 게임을 함께 한 개리를 당황시키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차가운 얼음을 쉴 틈 없이 먹어대면서 먹방여신으로 등극하기도 했다고. 이에 멤버들은 “채원이가 먹으니까 얼음이 맛있어 보이기까지 한다”며 군침을 삼키기도 했다.

승부욕 여신 문채원은 과연 모든 미션에서 무사히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1월 4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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