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전 의장, 신년사 통해 “명품 세종시 건설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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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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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임상정 세종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산절감 및 명품 세       종시 건설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을미년 새해 1일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또 “세종시는 충절의 기상이 살아있는 터전 위에 2012년 7월 ‘국가균형발전’이란 원대한 목표를 갖고 첫발을 내디딘 행정수도”라며 “지난해 말까지 3년간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만3천여명의 공무원이 세종시에 안착, 명실상부한 행정도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어 “새해에는 예정지와 주변지역의 균형발전에 힘써야 한다”며 “세종시가 자족기능 확충과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제거하는데 전력을 다 해야 한다”면서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이전이 마무리됐다고 하지만, 표류하는 신설 부처의 세종시 이전고시 등 후속 조치에 매진하면서 이전 공무원의 조기정착을 위한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우리모두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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