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붐, 지상파 복귀 "걱정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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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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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방송인 붐이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붐은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비효과'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밤 12시 30분에 전화를 받았다. (복귀에 대해) 참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스럽게 복귀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예측은 예측에서 끝나야 한다. 더 나가서 예측을 내기하거나 이러면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붐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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