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폐전선 공장서 화재 발생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폐전선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 샌드위치패널로 된 공장 2개 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30여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3시 2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부상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