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조성모에 "매실 좋아하는 남자" 폭소 (무한도전 토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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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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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조성모[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무한도전 토토가' 박명수가 조성모를 '매실 좋아하는 남자'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따.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무한도전 토토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한도전 토토가' 조성모는 쿨과 소찬휘, 지누션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MC 이본은 "가요계에 미성을 가진 분"이라고 소개했고, 박명수는 "매실을 좋아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모는 첫 곡을 '투 해븐'을 선곡했다.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며 무대에 오른 조성모는 데뷔 무대와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짐'을 선보인 조성모. 상남자로 변신한 조성모의 무대에 관객은 일제히 자켓털기춤을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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