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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토토가'에서는 가수로·'떴다 패밀리'에서는 연기자로,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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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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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떴다 패밀리'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떴다 패밀리'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3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나준희(이정현)는 비행기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해 성추행 남을 적극적으로 퇴치했다.

나준희는 승무원에게 성추행하며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에게 훈계한 정끝순의 편을 들며 "예의랑 싹수는 어디다 두고 왜 진상이냐"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할머니와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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