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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CES 2015'서 IoT분야 신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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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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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 참석해 사물인터넷(IoT) 분야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IoT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5세대(5G)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강조해 온 이상철 부회장은 이번 CES에서 퀄컴과 인텔 등 해외 업체와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 국내 가전 부스를 방문해 홈IoT 관련 기술 트랜드를 참관하고 서비스 차별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이 부회장은 Z-Wave Alliance 등 글로벌 IoT 기업들의 주요 임원을 차례로 만나 사업협력을 강화하고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부스를 방문해 자동차와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결합된 스마트카 기술동향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업체들과 주요 IT기업 부스도 참관해 신기술 솔루션,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동향 등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IoT 사업분야 주요 임원들과 CES 전시 부스 참관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2015년 추진하는 IoT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홈IoT 시장 선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 IT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새로운 IoT 시장 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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