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엄지온 부녀, 첫 번째 48시간 공개…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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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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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엄지온 부녀[사진 제공=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의 첫 번째 48시간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가 첫 출연한다.

이날 엄태웅의 딸 지온과 함께 첫째 딸 새봄도 공개된다. 새봄은 지온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엄태웅 가족으로 살아온 암컷 진돗개다.

최근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새봄은 '지온 지킴이'가 되어 아장아장 걸음마로 거실을 휘젓는 지온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고, 지온 역시 새봄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새봄과 지온의 데칼코마니 자세를 지켜보던 엄태웅은 돌연 눈물을 펑펑 쏟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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