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교수들, 학회장직 선임돼 지역학계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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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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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학과 최호택・공무원법학과 김동건 교수 학회장직 수행

[최호택 행정학과 교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배재대(총장 김영호)교수들이 올해 들어 잇달아 전공 관련 학회의 수장으로 취임해 지역학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호택 행정학과 교수는 이달 1일부터 1년간 제28대 (사)한국공공행정학회 회장직 수행에 들어갔다. 한국공공행정학회는 1987년 발족한 학회로 전국의 대학, 행정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행정학자 및 실무자 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공공행정학회는 매년 4차례의 학술세미나와 자료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사안에 따른 정책포럼은 물론 대학생 정책포럼을 주최하여 학생들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호택 신임 회장은 배재대 법무행정대학원장과 행정자치부 정부3.0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동건 공무원법학과 교수]


김동건 공무원법학과 교수도 1년간 (사)한국지방자치법학회 제 9대 회장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지방자치법학회는 2001년 발족된 학회로 ‘법에 의한 지방자치’ ‘지역특성을 발현하는 지방자치’ ‘지구촌과 하나 되는 지방자치’ 모토로 학자ㆍ법률가ㆍ실무가 11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법학회는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와 학회지 ‘지방자치법연구’를 정기 발간하고 있다. 또 특별 세미나는 물론 일본과 독일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동건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 공법학회와 한국부동산법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환경법학회, 한국토지공법학회, 한국행정법학회에서 집행 및 상임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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