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무한도전' 시청률 올려놓은 영광의 얼굴들 공개 "90년대 앓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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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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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사진=바다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국민 요정' S.E.S 출신 가수 바다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바다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대한민국은 토토가 열풍! 90년대 앓이 중. 오늘도 재미있으셨죠. 행복하게 즐겨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90년대 음악 숨어서 들을 필요가 없어, 당당하게 들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를 비롯해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지누션의 지누, 이정현, S.E.S 멤버 슈, 그리고 유진 대신 무대에 함께 섰던 소녀시대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90년대 모습을 재현한 바다는 지나간 세월이 무색할 만큼 과거와 비슷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는 터보, 지누션, 김건모, 김현정, S.E.S, 이정현, 엄정화 조성모, 쿨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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