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신정연휴에도 KTX 광명역과 롯데아울렛 광명점 등 경기 서남부권 핵심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4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3일 KTX광명역사 중앙통제실에서 가스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가스시설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롯데 아울렛 광명점으로 이동해 푸드코트 등 식당가를 방문해 가스누출 및 안전장치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한해 동안 가스사고예방에 적극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일선현장의 근무여건 개선 등 희망과 소통경영을 통해 취임사에서 밝힌 CEO 5대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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