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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리버풀 제라드, 연봉 66억원에 LA 갤럭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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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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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제라드[사진=스티븐 제라드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 미국 언론이 최근 은퇴를 선언한 리버풀 FC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의 미국행을 제기했다.

미국 매체 ‘ESPN FC’는 4일(이하 한국시간) “제라드가 LA 갤럭시와 18개월 계약을 체결했다”며 제라드가 미국 프로축구리그로 진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라드의 연봉은 600만 달러(약 6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리버풀은 3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라드가 올 여름 미국행을 확정지었다”며 제라드의 이적을 발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제라드가 리버풀 떠나다니 아쉽다” “제라드, 미국 가서도 성공하길” “제라드가 리버풀의 전설이지”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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