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3대 백낙흥(55세) 서천군 부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백낙흥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고장인 서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고 경쟁력 있는 군정을 만들기 위해 창의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노박래 군수의 군정철학을 바탕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그동안 노력해 온『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가 고향인 백 부군수는 지난 84년 공직에 입문한 후 도청이전추진지원단, 경제통상실 국제통상과, 경제통상실 기업지원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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