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로 불거진 90년대 추억 꺼내기…터보레이터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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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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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한도전 '토요일은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네티즌들의 90년대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있다.

최근 MBC '무한도전'은 90년대를 대표했던 터보 SES 이정현 쿨 김건모 등을 내세워 '토토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요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음식, 라디오, 방송채널 등 연일 90년대를 대표했던 추억들을 떠올렸다.

 

무한도전 토토가[사진=@seoha2012 트위터]



트위터리안 @seoha2012는 "무도 토토가의 영향으로 SNS에서 90년대 추억의 물건 꺼내보기가 한창이라는데 그 당시 굉장한 인기를 끓였던 애니 세일러문도 있었네.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사진=@aphex2 트위터]



@aphex2는 "우리 함께 90년대를 추억해봅시다"라며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19금 영화 '터보레이터' 포스터를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choebab]



@choebab은 "야 카카오톡 나대지마라 90년대엔 내가 대세였어"라는 글로 90대를 대표하는 메신저 버디버디를 언급했다.

 

[사진=@Miksaka 트위터]


@Miksaka는 "90년대 게임하면 이걸 빼놓을 수 없죠. 컴퓨터 수리기사 아저씨가 왔다가면 생기는 게임 폴더에 꼭 스타와 함께있던 단골손님"이라는 글과 함께 PC게임 '버츄어캅' 게임 화면을 공개했다. 

 

[사진=@hj03280228 트위터]



@hj03280228은 "90년대에 이런게 유명하죠!!!응칠에 나왔던 것처럼!!!"이라며 다마고치 등 장난감 사진을 올려 90년대를 떠오르게 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90년대는 라디오지. 라디오판 토토가 함 해줬으면. 별밤은 이적. 이름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kbs는 김동률 차태현. SBS 텐텐클럽 김동완~~ 무엇보다 음악도시~ 희열옹(vo****)" "이홍렬쇼와 국진이빵. 그리고 오백원짜리 피스 악보를 모으던 시절. 참 좋았지(ti*****)"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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