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4일 오후 4시 17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주택에서 LP가스 폭발에 따른 화재가 발생, 이모(46)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불은 주방과 거실 등을 태우고 11분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 신고자는 "펑 소리가 나서 달려와 보니 연기가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래 집 밖에 두는 LP 가스통이 집 안에서 밸브가 열린 상태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자살 시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부산시의회, 땅꺼짐·화재 사고에 경고..."안전 사각지대 없애라"말레이시아 화재사고 가스 수송관, 복구는 7월 #가스 폭발 #의식 불명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