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홍천군은 제3회 홍천강 꽁꽁축제에 2일 ‘홍천 인삼송어를 잡아라’의 슬로건으로 개막한 이래 15만 6000여명이 방문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얼음위의 옛 초가집 풍경과 씨래기 덕장 등 무료 발구와 놀이시설을 제공하며 낚시터, 스노우월드 놀이시설, 당나귀타기체험, 1천개 솟대거리 등 놀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강화하여 연일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겨울축제 중 처음으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와 자연경관영향검토 등 환경청의 허가를 받았으며 6년근 홍천 인삼을 먹인 인삼송어를 개발해 ‘관광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축제’로 차별화 하였다.
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겨울축제 선정과 강원도 2014 문화관광축제 콘텐츠지원축제로 선정되었다.
특별히 축제위원회에서 준비한 ‘2015 행운 대박’ 500여점의 풍성한 경품증정 감사 이벤트에는 올뉴모닝 스마트(A/T) 자동차와 함께 홍천늘푸름한우, 홍천쌀, 홍천잣, 홍천단호박, 홍천6년근인삼 제품, 효소와 화장품 등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축제 마감 다음날 공개 추첨을 통해 감사와 행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명준 축제 위원장은 “홍천강 꽁꽁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깨끗하고 정감이 느껴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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