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기가 안정되고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 대부분의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가시거리 현황(06시 현재, 단위: m)은 ▶서산 80 ▶원주 150 ▶군산 200 ▶천안 300 ▶안동 300 ▶대전 800 등이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밤부터 내일(6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예상 적설(5일 05시부터 6일 24시까지)은 ▶강원영서북부, 북한 : 2~7cm ▶경기북부내륙, 강원영서남부 : 1~3cm
예상 강수량(5일 05시부터 6일 24시까지)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충청남부, 제주도 : 10~20mm ▶중부지방(충청남부, 강원동해안 제외), 경북북부, 서해5도(오늘), 울릉도.독도(내일), 북한 : 5~10mm ▶강원동해안(내일) : 5mm 미만이다.
미세먼지는 전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은 낮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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